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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하드웨어에 열광하는 하드웨어 매니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.

 

그래서 새로운 하드웨어에 늘 열광한다.

점수놀이도 좋아하고, 윈도우포맷도 자주한다.

 

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제일 재미있는 취미생활중 하나는 채굴이다.

점수놀이 하듯이 채굴을 즐긴다.

 

채굴이 매력적인것은 하드웨어의 셋팅을 변경할때마다 그 결과가 다르게 보이는 오버클럭의

점수놀이와 유사한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.

 

벤치마킹툴과 채굴프로그램은 유사하다.

 

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상황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진다.

채굴풀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물리적인 핑이 긴 채굴풀보다는 짧은 채굴풀을 선택해야한다.

 

또한 GPU의 성능은 제품마다 다르다

그 최대치를 끌어내는 것을 오버클럭이라고 하고, 전력사용량을 줄이는것을 언더볼팅이라고 한다.

그것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최적의 전성비를 만들어 내는것이 채굴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.

 

하드웨어는 3060Ti

소프트웨어는 피닉스마이너 5.4c를 이용한 채굴현황은 아래와 같다.

모두 MSI 트리오 제품으로 셋팅하였다.


M11 - 59.998 / 125W = PL52 / memClock +1053

M12 - 58.754 / 122W = PL51 / memClock +893

M13 - 60.923 / 122W = PL51 / memClock +1170

M14 - 59.934 / 124W = PL52 / memClock +1043

M21 - 60.767 / 125W = PL52 / memClock +1160

M22 - 60.498 / 124W = PL52 / memClock +1115

[2020-12-26 14:45]

 

아직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. 하루에 한번씩 셋팅을 변경하고 있다. (혹은 두세번 혹은 이틀에 한번)

 

왜 변경하냐면 incorrect share 가 발생한다. 이는 오버클럭으로 인해 계산되어진 값에 오류가 발생하였다는것인데

이것이 일반적인 오버클럭에서 메모리오류등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
그래서 꾸준하게 조금씩 오버값을 변경하면서 실행하고 있다.

 

조금이라도 전기를 적게 소모하면서 조금이라도 해시가 높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것이다.

 

취미로 이렇게 채굴을 즐기지 않고, 이것을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로 인해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.

나도 3080을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글을 쓰는 현재[12월26일]

 

 

 

컴퓨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39종류의 3080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전혀 없다.

 

 

 

3070도 제품이 42종류의 제품중에서 4종류만 재고가 있다. 그러나 난 MSI 프로져를 애용하고 있기에 구매하지 않았다.

 

3060ti를 구매했던 이유도 트리오프로져 제품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이것밖에 없어서 였다.

 

 

 

물론 지금은 3060ti 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전혀 없다. ㅡㅡ;;

 

한번에 두개밖에 구매가 안되는데 이를 세번에 걸쳐서 구매하였는데... 이젠 그것도 못한다.

(물론 더 구할 수도 없지만...)

 

지금 채굴에 사용하는 제품은 모두 3종류이다.

1080ti 트윈프로져 3개

2080ti 트리오 3개

3060ti 트리오 6개

 

마음 같아서는 3090을 구하고 싶은데 하나가 아니라 최소2개 이상 구매하려니 GPU가격만 450만원이다 ㅡㅡ;;

 

아무튼 채굴은 즐겁다.

 

셋팅을 할때마다 새롭고 제품마다 수율이 달라서 미세조정하는것도 재미있다.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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